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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취월장 책을 읽고 (직장인 추천도서 독후감, 요약 내용)


직장인 추천도서, 일취월장 독후감을 이라고 말하기는 그렇지만 제가 일취월장을 직장인에게 추천하는 이유와 책 내용에 대해 간단하게 정리해서 올려볼게요. 사실 책은 많이 읽는 편인데 최근 대부분이 전공 서적이라 이렇게 양서의 책은 많이 접해보지 않았는데 저처럼 직장생활에 대한 매너리즘 혹은 신입사원 처럼 일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시는 분들은게 좋은 가이드가 될 거 같아서 새로이 카테고리에 책이라는 메뉴를 추가했네요. 일취월장 주요 내용 및 간단히 꼭 기억하고 싶은 내용을 남겨 볼게요.



일취월장을 500페이지 정도 되는 조금은 두꺼운 책입니다. 책을 다 읽고 책의 갑지와 뒷 부분을 새롭게 보게 됐는데 표지에 '일을 잘하기 위한 8가지 원리' 그리고 '길을 아는 것과 그 길을 걷는 것은 다르다' 이 두 문장이 이 책의 주요 키워드가 될 거 같습니다. 일을 잘하기 어떻게 해애 조리있게 할 수 있는지와 그 방법에 대한 실천이 없으면 모든 내용이 무용지물이 되어버리는 내용입니다. 세부적으로 다양한 챕터를 통해서 일을 능률적으로 하는 방법이 나와있습니다. 


일취월장 일을 성취하여 월등히 성장한다라는 문구에서 일, 취, 월, 장 제목을 세웠는데 그 8가지 일잘하기 위한 8가지 운리를 운, 사고, 선택, 혁신, 전략, 조직, 미래와 성장으로 나눠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인터넷, 오프라인으로 책 구매하기 너무 편해져서 혹시 서점 가시면 일취월장 한 번 보시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일취월장 책을 읽다보면 이거 어디서 본듯한 내용이 많이 나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이 책은 각 챕터에 어울리는 책들에 대한 인용이 상당히 많습니다. 책 중간중간 인용 책들이 나오는데 무려 350권에 달하는 책들의 내용이 중간중간 들어가 있습니다. 저자 고영성, 신영준이 내세우는 일잘하는 방법 중에 지식과 지식을 엮어서 새로운 지식으로 만드는 메카니즘이 이책에도 들어가 있네요. 


일취월장 첫 페이지에 나오는 1장은 운(運)입니다. 미래에 무슨일이 생길지 우리는 알 수 없다. 첫장을 보면서 일하는 요령, 8가지 원리가 있는데 그 첫 장에 다루는 내용이 운이라니. 처음에는 조금 당황스럽더라고요. 열심히, 요령, 전략, 기획인 아닌 운이라니.. 그런데 책의 내용을 읽다보면 왜 운이 앞에 있는 지 알게 됩니다.  그이유는 우리가 알고 있는 대기업 등이 어떻게 해서 성공했는지에 대한 내용이 나오는데 열심히, 계획적으로 한다고 모든 일이 잘되는 것은 아닙니다. 


성공을 위해서는 운(運)이라는 부분이 반드시 작용해야 한다는 부분인데 운이 지배하는 세계에서 우리가 어떻게 처신할 지에 대한 부분을 다루는데 결론은 운이 지배하는 세상에서 운을 받아드리고 최악을 대비하는 습관으로 운을 내것으로 만들 수 있다는 내용이 나온다. 각 케이스별로 예를 들어 나오는데 편하게 읽어볼만 합니다. 


일취월장 2장에는 사고라는 주제를 다루고 있는데 주된 내용은 반성적 사고, 통계적, 사고, 맥락적 사고, 시스템적 사고와 재무적 사고가 나옵니다. 단순히 생각하는 범주에서 주의해야할 반성적사고, 통계적 사고에 대한 장단점과 맥락적 사고와 시스템적 사고에서 어떠한 사건에 대해서 단편적으로 볼 것이 아니고 앞뒤, 나무보다는 숲을 보는 안목을 키워야 하며 비지니스를 위해서는 돈이 되는지, 재무적인 사고까지 겸비해야 한다고 충고를 하고 있다. 



일취월장 3장은 선택을 다루고 있습니다. 인식론적 겸손, 선택안은 충분한가와 검증과정은 거쳤는지와 경쟁자는 생각했는가 그리고 집단 의사결정의 실패 그리고 어떻게 이러한 의사결정과정에서 선택을 조금 더 정교하게 만드는 지에 대한 일잘하는 방법을 다루고 있습니다. '인생은 B와 D 사이 C이다' 우리가 태어나고 죽을 때 까지 선택은 계속해서 하게 되는 내용입니다. 



그리고 혁신과 전략, 조직, 미래, 성장이라는 컨텐츠로 일취월장의 내용을 다루고 있는데 혁신은 간단하게 말해서 질보다는 양이라는 접근 개념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는 1장에서 운에서 다루는 내용과 연결이 되는데 특히 이책의 내용에서 참 많이 등장하는 기업은 구글입니다. 


실패를 보상하는 기업, 스나이퍼보다는 람보가. 혁신이 어려운 내용과 다양한 아이디어를 연결해서 이를 제 3의 방법을 찾는 방법에 대한 예가 나오게 됩니다. 그리고 전력에서 이 책의 핵심적인 내용이 나오는데 바로 전략은 실행 능력입니다. 아무리 계획하고 수정하고 계획해봤자 실행하는 사람앞에서는 무릎을 꿇게 됩니다.


 그리고 조직에서의 팀웍을 기르는 방법과 미래를 준비하는 방법과 어떻게 성장하는지 다양한 예를 통해 알려줍니다. 책 내용이 한줄로 요약할 수 없는 다양한 예가 나오는 책이라 전반적인 챕터를 보시고 직장인으로서 한번은 꼭 읽어보면 좋은내용인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