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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기아자동차 세타2 보증기간 연장 차종 및 엔진보증수리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세타2(Ⅱ) 엔진보증기간 연장 차량 대상 및 기간입니다. 이미 언론을 통해서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세타Ⅱ 엔진에 대한 결함 사실을 아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아직 못보신 분들은 소비자리포트를 동영상으로 검색하시면 다시보기 하실 수 있습니다. 그럼 대충 현재 세타2 엔진결함이 어떤 부분에서 문제가 있는지 확인이 가능하실 겁니다. 오늘은 현대/기아 세타2 엔진보증기간 연장 대상 및 기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세타2 엔진보증 기간 연장 대상 차량은 아무래도 엔진 관리를 주기적으로 하시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내시경을 통해서 엔진 내부를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엔진결함이라면 리콜을 해야하지 않나 생각하는데 우선 차선책으로 엔진보증기간 연장으로 공식발표가 되었으니 해당 차종의 차주님께서는 이 정보 숙지하셔서 불이익을 안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현대/기아 자동차 세타2, GDi 예전부터 말도 많았는데 미국과의 차별적 조치, 이젠 국내 차종에도 적용이 되네요. 참 대기업이 국민들을 상대로 하는 부분이 실망스러운 부분이긴 합니다. 이전에 문제를 제기했던 걸로 아는데, 여튼 지금이라도 엔진 보증기간 연장이 됐으니 이 부분이 중고차 값에 어떤 영향이 미칠 지는 조금 두고 봐야 할 거 같네요. 


출처소비자 안전국 안전 감사팀인데 한국 소비자원에 올라온 자료입니다. 관련 자료는 링크해 드릴테니까 참고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우선 세타Ⅱ(투) 엔진 대상 차량은 현대자동차 YF소나타와 그랜저 HG차량인데 아래 보시면 생산 차량이 있습니다.  [링크]


YF쏘나타는 2009년 7월부터 2014년 2월까지만 대상입니다. 그랜저는 2010년 12월 생산분 부터 2014년 5월분 까지 보증기간 연장 대상 차량입니다.



현대 자동차 엔진보증기간 연장, 이렇게 된다면 2009년 9월 부터 2014년 차량 엔진이 모두 결함이라는 건지....   기아자동차는 K5, K7, 스포티지 차량이 대상인데 K7은 2015년 12월 생산 차종까진데...아래 적용 차종을 확인 해 보시면 될 거 같습니다. 


보증내용은 엔진 보증기간을 10년 19만Km까지 보증한다는 내용입니다. 보통 차량이 1년에 2만 키로정도 주행다고 보고 약 10년 정도는 엔진보증 기간입니다. 무상으로 엔진에 관해서는 수리 및 교환이 가능합니다. 참고하세요.  보통 차종은 5년에 12만 키로인데 거의 2배 기간을 보증해 주네요. 



이상으로 현대, 기아자동차 세타2 보증기간 연장 차종 및 엔진보증수리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